2020년 8월 10일 월요일

영문 이력서 뽀개기 꿀팁 (1/4 서론)

      국내에 거주하면서 외국계 취업 혹은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해외에서 공부를 마치고 현지에서 취업하려는 사람, 외국으로 이민을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게 맞는 직장, 내가 일하고 싶은 직장에 취업하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다.


    본문은 총 5가지 팁으로 구성되어 있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프로페셔널한 영문 이력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총 5 가지 팁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이력서에 사용하기 위한 핵심 내용

2. 이력서 종류

3. 이력서 서식 작성 팁

4. 목표가 지정된 맞춤 이력서 작성하기

  • 키워드
  • 가치 상승 전략 / 비상 / SOAR 

5. 구직자 조사 시스템 (ATS)

6. 추천서


작업, 일자리 제공, 직장, 채용 정보 검색, 동료, 취업 알선, 환경, 직원, 도시, 로고

    앞 서 기술한 8가지 팁에 접근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 자신에게 질문을 먼저 해야 한다. 


[이력서 작성을 위한 고려 사항]

1. 어떤 직종 / 회사 / 산업에 지원하는가?

    예) 프로그래머 / 아마존 / 웹 서비스

2. 내가 근무 했던 직업 환경과 배경

    예) ABC 벤처에서 회계 업무

3. 나의 전문적인 정체성/브랜드

    예)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인사 전문가 등

4. 목표 기업이 원하는 인재: 기술 / 능력 / 성취

    예) 게임 코딩 / 

5. 특기

    예) 운동, 성격, 인간 관계

6. 자신이 받은 최고의 칭찬

    예) 수행 평가


    한국과 북미의 취업 시장의 성격은 큰 차이를 보인다.  냉정한 자기 평가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 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북미의 인사 담당자들이 한국계 인재들을 평가할 때, 뛰어난 업무 능력과 적응력이 있지만, 지나치게 소심(겸손)하고,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평하기도 한다.


모든 이력서에 사용하기 위한 핵심 내용


이력서에는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Resume Header: 이력서 머릿글은 이력서의 몸통과 같은 곳입니다.  성명, 상세한 연락처 등을 기입한다.
  • Summary / Branding: '나'라는 인재를 몇 가지의 단어와 몇 가지의 문장으로 정의하는 곳이다.
  • Professional Experience: 이 전에 근무했던 경력이 있다면, 이 곳에 정리한다.
  • Education / Professional development: 내가 가진 학력, 전공 분야와 근무에 연관된 직업 교육 등을 기입한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추가할 수 있다.

  • 자격 및 인증: 한국에서는 자격증이라 하면, 운전면허 자격증, 요리사 자격증 등 구분없이 사용하지만, 북미에서는 자격증은 대체적으로 정부에서 발행하는 운전면허 혹은 특정 사업에 대한 허가서 등을 지칭하고, 인증이란 용어는 대체로 사설 기관 혹은 기업에서 발행한다.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MCP, MSCE, 시스코의 CCNA, 또는 그 이외에 A+, Network+ 등을 들 수 있다.  참고로 요리학교 등의 직업 코스를 이수했으면 수료(diploma), 졸업을 통해 학위를 받으면 학위기(degree) 등으로 구분한다.  운전면허와 같이 정부에서 내게 운전을 허락한 것과 교육을 이수하고 합격하여 자신이 이러한 지식과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는 증명으로 구분된다.
  • 협회 및 회원: 직업에 따라 어떤 협회 등에 가입되었는가도 중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변호사들의 협회는 북미에서 BAR(술집 아님)라고 하는데, 어떤 Bar에 가입되어 있느냐가 나의 능력치를 보여주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 언어 능력과 숙련도: 간혹 어떤 지원자들은 숙련도가 높은 언어만 기입하려는 것을 보았다.  소위 '예스', '땡큐'만 알아도, 영어의 초심자(novice)인 것이다.  표현 방법이 다양하지만, 이 보다 높은 단계는 advanced(중급), proficient(고급), native(모국어) 등을 추천한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단어나, 구인광고에 표시가 되어있다면, 그 용어를 수용하는 것이 좋다.
  • 봉사 활동: 한국에서도 봉사 활동 경력은 점점 중요해 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첫 직장을 얻으려는 구직자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어도 다른 경력이 없을 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어권이 아닌 국가에서 받은 학위는 종종 북미 회사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배움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선호한다고 보면 된다.  무작정 영어권 국가로 입국해서 취업하려면 당연히 쉽지않다.  이 때, 봉사 활동을 통해 경력을 증명할 수 있다.  쉬운 예로, 미국에 가서 월마트에 캐셔로 취직하고 싶다고 가정하자.  이미 한국에서 캐셔로 일했기 때문에 당연히 바로 취업이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미 이 일도 원하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학교에 갈 형편이 되면, 캐셔를 위한 직업학교(이런 코스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없을 것이다)에 가서 수료 혹은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이 마저도 어렵다면, 가까운 중고매장(thrift store)에 가서 무상으로 일한다.  보통, 봉사 활동이라 하면, 고아원과 양로원 등을 떠올리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어느 곳에서나 무상으로 일한다면 그것이 봉사활동이다.
  • 숙련 기술: 자격 / 증명이 없더라도 할 수 있고, 희망 직군과 관련이 있으면 기입한다.  기본적으로 분당 타이핑 속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의 숙련도는 유용하다.
  • 특허 / 저술 활동 / 강의 및 연설 / 수상 및 훈포장

다음 장에서는 ...
이력서의 양식을 종류별로 소개하고, 장단점을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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