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7일 목요일

미국 캐나다 취업시 주의할 점 제 1 편 급여 협상의 3가지 팁

     구직 검색을 하고 영문 이력서를 작성한 후 제출한 구직자는 드디어 면접에 초대받는다.  면접 자리에서 반드시 듣게 되는 질문은 원하는 급여에 대한 것이다.  그야말로 급여에 대한 질문은 불편하고 어렵지만 중요한 사안이다.  그렇기에 다음 세 가지 팁을 염두에 두고 면접에 임해야 한다.

Arm-Wrestling, 인도 레슬링, 경쟁, 싸움, 힘, 권력, 남자, 사람들, 핸드, 승리


  1. 원하는 급여에 대한 질문에 너무 빨리 바로 답변하지 말자.
  2. 면접관이 금액을 제안할 때까지 기다린다.
  3. 회사에서 원하는 금액을 미리 아는 것이 구직자의 경쟁력이다.

    약간은 머뭇거리는 제스쳐를 갖고, 상대방이 원하는 급여를 먼저 들은 후에 답변하는 것이 좋다.  미리 회사에서 공고한 급여 수준의 약간 적은 금액, 혹은 얼마에서 얼마라고 공고된 경우에는 최저보다는 약간 위의 급액을 말하는 것이 좋다.
    북미의 기업 문화 특성 상 진급이 한국에 비해 아주 어렵다.  한국에서는 시체말로 '존버'한 사람이 승리한다고, 오래 일하면 거의 자동으로 진급하는 기업 문화를 갖고 있지만, 북미에서는 이런 상황은 기대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이 B 기업과 M&A가 20년 전에 체결되었다.  북미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흔한 편이다.  이 때 상황이 이 들 기업이 급성장하는 추세였고, 새로운 현장직 기술자들을 대거 채용할 계획을 갖게 되었다.  기존의 현장직 근로자들은 모두 중간 관리자(Deputy Manager)급으로 승진하였다.  하지만, 20년 후 이 회사는 또 C라는 회사와 M&A를 했고, 20년 전과 다르게 시장은 경쟁이 심해졌고, 이 전과 다르게 이를 통해 고객만 흡수하고,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은 똑같았다.  기존의 중간 관리자는 모두 해고되었고, 합병된 회사들의 현장직도 거의 대부분 정리되었다.  이러한 식으로 기회가 될 때 승진하고, 다운사이징될 때 퇴진되거나 퇴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소 관계없는 이야기로 길어졌음)  이 때문에 지금 정한 급여는 회사를 옮기지 않는 한은 몇 십년 지속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규모가 있는 회사는 인사고과별 자동 인상 프로그램이 있기도 하다. (보통 3~6%)  항상 기업에 대한 조사를 충분히 하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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