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9일 토요일

캐나다 기업 들여다 보기 제 2 탄 (로블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소매 유통망 회사인 로블로(Loblaw)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장 큰 소매 유통망이기에 캐나다에서 있다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간판이 될 수 있다.  한인들은 처음 와서 한인이 운영하는 마트도 찾고, 한국에서 코스트코 회원이라면 코스트코도 가서 장을 볼 것이다.  캐나다에 낮선 이주자는 처음부터 이용하지는 않지만, 오래 살다 보면 친숙해 지고 이따금은 이용하게 되는 곳이다.  더우기 2009년도에 캐나다에서 가장 큰 화교 마트인 T&T를 인수하게 되면서 많은 아시아계 이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제품은 "노네임"이다.  한국의 모"ㅌ마트"에서 흉내내서 "노브X드"를 출시해서 상품을 보면 왠지 친숙한 느낌도 있다.  성장을 거듭한 결과 캐나다 1위, 북미 3위 규모의 매출과 캐나다 고용인력 1위를 유지하는 기업이다.

    한국 제품도 제법 진출해 있고, 개인적으로 "메X나 아이스크림"이 있어 반갑기도 했다.  귤(mandarin orange), 당근, 라면도 한국제가 많이 보이는 품목이다.  아직은 중국, 일본, 동남아 쪽 제품들이 더 많이 보이지만 한국제가 많이 보이기를 희망해 본다.

    캐나다내에서 가장 큰 경쟁업체는 월마트이고, 이에 매장명을 대형 매장이 우선적으로 점차 "Real Canadian Superstore"로 변경되고 있다.  소위 한국에서 말하는 대형마트가 캐나다에서는 이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캐나다 기업에 대해 소개를 받으면 조금은 이 곳의 문화를 이해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는 바램에서 몇 군데 주요 업체를 더 소개할 예정이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Experience Serenity in Every Sip: Aik Cheong Matcha 3 in 1

  Introduction: In a fast-paced world where every moment seems to be a rush, finding moments of serenity becomes a luxury. Amidst the cha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