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도에 태어나 1981년도에 22세라는 나이로 짧은 인생을 마감했으나 테리 폭스의 영향력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그는 학업 중에 장거리 달리기 선수와 농구 선수로 활동했으나, 그로 유명한 위인은 아니다. 어느 날 그는 암 판정을 받은 후 운동 선수로서의 삶을 살 수는 없었다. 1977년도에는 다리마저 절단되는 불행을 갖게 되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한 장면]
테리 폭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휠체어 농구 선수로 활동하며 의족을 착용하고 꾸준히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또한, 모금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모든 캐나다인에게 단 돈 1달러만 기부해 달라고 요청하며 마라톤 행사를 이어 나갔다. 장애를 딪고 온 국민에게 용기를 선사한 그는 1980년도에는 루 마쉬 트로피를 수여 받는 등 국민 영웅으로 등극하였다. 모금에 성공적이었고, 그는 상업적인 기업의 제안은 모두 거절하고 순수한 모금과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갔다.
장애, 절망 등의 상황 속에서도 큰 금액을 모금하고 기부하는 그이 재단은 사후에도 그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역격을 딪고 일어서 영웅이 되어 큰 부자가 되고 권력을 이룬 자들보다 테리 폭스가 더 위대한 위인이라는 생각이다. 그의 의지와 정신이 많은 캐나다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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