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일요일

캐나다의 위인들 (테리 폭스)

     1958년도에 태어나 1981년도에 22세라는 나이로 짧은 인생을 마감했으나 테리 폭스의 영향력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그는 학업 중에 장거리 달리기 선수와 농구 선수로 활동했으나, 그로 유명한 위인은 아니다.  어느 날 그는 암 판정을 받은 후 운동 선수로서의 삶을 살 수는 없었다.  1977년도에는 다리마저 절단되는 불행을 갖게 되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한 장면]


    테리 폭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휠체어 농구 선수로 활동하며 의족을 착용하고 꾸준히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또한, 모금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모든 캐나다인에게 단 돈 1달러만 기부해 달라고 요청하며 마라톤 행사를 이어 나갔다.  장애를 딪고 온 국민에게 용기를 선사한 그는 1980년도에는 루 마쉬 트로피를 수여 받는 등 국민 영웅으로 등극하였다.  모금에 성공적이었고, 그는 상업적인 기업의 제안은 모두 거절하고 순수한 모금과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갔다.

   장애, 절망 등의 상황 속에서도 큰 금액을 모금하고 기부하는 그이 재단은 사후에도 그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역격을 딪고 일어서 영웅이 되어 큰 부자가 되고 권력을 이룬 자들보다 테리 폭스가 더 위대한 위인이라는 생각이다.  그의 의지와 정신이 많은 캐나다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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