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광고를 통해 면접까지 연결되는 확률은 보통 10% 내외로 알려져 있고, 이는 영문 이력서 작성을 잘 해내었을 때의 확률이다. 하지만, 아는 사람을 통해 소개를 받았을 경우에는 대략 80%의 면접 연결이 성사된다. 면접 후에도 소개를 통한 구직자가 구인 광고를 통해 면접에 연결된 구직자보다 최종 합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이다. 아는 지인을 통해 구직에 성공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점검해야 할 팁을 짧게 정리해 보았다.
■ 먼저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들에게 연락한다. 자신이 갖고 있는 연락처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떤 사람에게든 부탁을 한다.
■ 동종업계 종사자에게 연락한다. 퇴사한 후에도 이따금씩은 꾸준히 연락을 취하고 이직시에 부탁을 한다.
■ 타업종 종사자에게 연락한다. 같은 업체가 아니더라도, 한 다리 건너 아는 지인이라도 서슴치말고 연락한다.
■ 새로운 직업도 고려해 본다. 비슷한 직무 기능이든 전혀 다른 직무 기능이든 새로운 변화도 모색해 본다.
■ 협회, 모임 등을 활용한다. 직무에 따라 협회에 가입해 두면 직장을 찾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
■ 항상 명함을 지참하고 전달한다.
■ 받아 놓은 명함을 활용한다. 업무 중에 항상 명함 교환을 생활화하고 받아 놓은 명함은 잘 보관하여 회사를 검색하고 연락한다.
취업은 전쟁이다. 앞으로 경제 상황이 더 불투명해지고 있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취직을 하지 못하는 것이 잘 못은 아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이 부족한 것은 잘 못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당당하게 주변인맥을 활용해 보자. 이 밖에도 온라인 네트워킹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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