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6일 일요일

면접장에서 해야할 것들

     이력서에 대한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면접에 초대받게 되었을 때,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알아 본다.


권 장 사 항 주 의 사 항
■ 프로페셔널하게 행동한다. ■ 휴대폰 음소거 모드로 전환
■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 사내를 어슬렁거리지 않는다.
■ 대화 상대를 파악한다. ■ 지나친 침묵은 나쁜 평가를 받게 한다.
■ 면접관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 화려한 미사어구는 피한다.
■ 근무에 대해 질문한다. ■ 잊어지게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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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구직자가 면접에 초대되었다는 것은 회사가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금쪽같은 시간을 서로 낭비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다.  초대를 받았다면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환경이 주는 중압감으로 주눅들어 있으면 면접에 성공할 수가 없다.  특히, 한국 문화의 겸손의 미덕이 주는 악영향은 매우 크다.  눈에서 빛이 나도록 힘을 주어 뜨고 입가에는 자신만만한 미소를 장착해 보자.

    긴장을 풀고 천천히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본다.  그들은 듣고 싶어하고 들은 내용을 기록에 남길 의무를 갖고 있다.  미리 준비하고 연습한 대로 천천히 간결하게 자신의 경력과 특기에 대해 잘 풀어 본다.

    면접장에서 항상 듣는 질문이 궁금한 것이 있는가이다.  이 역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근무 형태, 주 고객에 대한 사항 등 업무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준비한다.  또한, 구인 과정의 다음 단계에 대해서 반드시 질문하여 자신이 회사에 관심이 있고, 자연스레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Can you tell me what next step is?"

    영어관처럼 휴대폰의 음소거 모드 전환은 기본 매너이다.  가급적 음소거한 휴대폰을 가방 등에 따로 두고 면접관 앞에서 만지거나 실수로 소리가 들리는 일이 없도록 한다.

    처음 회사에 다다르면 대부분 회사에서의 리셉셔니스receptionist를 먼저 대하게 된다.  다른 곳으로 가지 말고, 리셉셔니스receptionist에게 몇시에 누구와 잡 인터뷰 약속이 있는 누구라고 이야기하고 안내를 받는다.  홀로 사내를 두리번거리는 일은 한다면 리셉셔니스receptionist가 아마 인사담당자에게 보고해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나치게 점잖은 모습으로 침묵을 지킨다면 감점 대상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자신이 한국 회사가 아닌 북미 회사에 구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미리 준비한 질문과 회사에 대한 칭찬으로 침묵을 깨야 할 상황도 간혹 있다.

    질문장에서는 정식formal 영어를 구사하도록 노력하고, 지나치게 화려한 미사어구 등은 피한다.
    면접 전에는 예의 바르고 진중한 모습으로, 면접 중에는 당당하고 진솔된 모습으로, 면접 후에는 감사의 이메일로 자신을 어필한다.  수 많은 구직자 중에서 자신이 그냥 스쳐간 지원자 중 한 명으로 잊어지게 두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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