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5일 수요일

다양성에 대해서

중국의 모(?) 지도자는 부하들에게 참새는 해로운 새라고 칭하고, 중국의 전역에서는 참새를 학살(?)하여 거의 멸종에 이르는 일이 발생한다.
이로 인하여 농사에 해로운 벌레들은 천적이 사라지자 엄청난 번식이 이루어 지고 나라에는 엄청난 흉년이 닥친다.

모(?) 지도자의 잘잘못보다 좀 다른 시각에서 이 사건을 보고 싶다.
그것은 바로 획일화된 사회의 문제점일 것이다.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자는 하버드 교수님 말씀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미 다수의 의견의 폐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비단 중국의 일화가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 역시 너무나 많은 획일화의 폐해를 겪고 있다.
생각, 옷차림, 외모, 먹거리 등에서 몰개성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몸서리치는 오지랖도 이와 같은 생각에서 기인한 것이다.
세상이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는 처지에 있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그냥 작은 목소리가 존재한다는 것만은 보여 주고 싶은 일념에서 이 블로그는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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